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與, '막말 논란' 사과 요구에…박찬대 "거친 언사에 유감"

아시아경제 공병선
원문보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막말 논란에 대한 여당의 사과 요구에 유감을 표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 직무대행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전날 대정부질문이 파행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유감"이라며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리인이다. 서로 입장이 달라도 상대를 존중하고 거친 언사보다는 정제된 모습으로 국회 운영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이 구체적인 사과 내용을 내놓지 않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즉각 반발했다. 일부 의원은 "그게 뭐야!" "'정신 나갔다' 이 부분을 사과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다가가 적극 항의했다.

박 직무대행은 우 의장, 추 원내대표와 대화한 이후 재차 유감의 뜻을 짧게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전날 대정부질문 중에 있었던 여러 공방 중 민주당의 거친 언사에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정치 외교 분야 대정부질문 질의자로 나서서 "국민의힘이 논평에서 어떻게 한미일 동맹, 일본과 동맹이라는 단어를 쓰느냐"며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김 의원은 사과를 거부하면서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은 파행으로 이어졌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