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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강동궁 “컨디션 이상무” 나란히 첫판 통과…엄상필 마민껌 하샤시도 64강[PBA2차전]

매일경제 김동우 MK빌리어드 기자(glenn0703@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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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하나카드배PBA챔피언십 128강
조재호 ‘끝내기6점’으로 이찬형 3:1 제압
강동궁, 마꽝에 3:1 승리
엄상필 하샤시 체네트 김임권도 64강


‘우승후보’ 조재호(왼쪽0와 강동궁이 2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4/25시즌 하나카드PBA챔피언십’ 첫날 128강전 3~5턴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 64강에 진출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우승후보’ 조재호(왼쪽0와 강동궁이 2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4/25시즌 하나카드PBA챔피언십’ 첫날 128강전 3~5턴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 64강에 진출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우승후보‘ 조재호와 강동궁이 나란히 PBA 2차전 첫판을 통과한 가운데, 엄상필 마민껌 하샤시 김임권 체네트도 64강에 올랐다. 반면, 오태준과 차파크는 고배를 마셨다.

2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4/25시즌 하나카드PBA챔피언십’ 첫날 128강전 3~5턴 경기에서 조재호(NH농협카드그린포스)는 이찬형을 세트스코어 3:1(15:6, 13:15, 15:7, 15:10), 강동궁(SK렌터카다이렉트)은 마꽝을 3:1(15:4, 11:15, 15:10, 15:11)로 제압했다.

조재호와 이찬형 경기에선 조재호가 ‘끝내기 하이런6점’에 힘입어 웃었다.

1세트를 먼저 가져간 조재호는 2세트에선 9점장타를 앞세운 이찬형에 패했다. 그러나 3세트에선 후반 고른 득점으로 15:7(12이닝)로 승리했고, 4세트서는 9이닝까지 9:10으로 끌려가다 ‘끝내기 하이런6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64강에 올랐다.

불과 일주일 전 개막전 우승컵을 들었던 강동궁은 마민껌(NH농협카드) 아들 마꽝에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며 가볍게 출발했다.

강동궁은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은 3세트에서 중반까지 고전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공격력을 회복하며 역전승했고, 4세트는 5점장타를 앞세워 15:11(10이닝)로 승리, 64강행 티켓을 얻었다.


엄상필(우리원위비스)과 부락 하샤시(하이원위너스)는 승부치기 끝에 간신히 첫판을 통과했다.

엄상필은 장타 세 방(8점, 6점, 6점)을 앞세운 신기웅과 접전을 벌이며 세트스코어 2:2 동률을 이뤘으나 승부치기서 3:2로 승리, 극적으로 128강을 넘었다.

하샤시는 박명규에 초반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가다 맹추격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이어진 승부치기서는 초구서 6점장타를 뽑아냈다. 반면 박명규는 1득점에 그치며 하샤시가 64강행 티켓을 가져갔다.


또한 마민껌을 비롯, 륏피 체네트(하이원) 김임권(웰컴저축은행웰컴피닉스) 김영섭도 64강에 합류했다.

반면, 오태준(크라운해태라온) 찬 차파크(우리원위비스) 정경섭 김태관은 고배를 마셨다.

한편 앞선 1~2턴 경기에선 ‘하나카드 4인방’ 초클루 김병호 응우옌 신정주를 비롯, 최성원(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과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가 무난히 첫판을 통과한 가운데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웰컴저축은행)와 황형범(크라운해태)은 고배를 마셨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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