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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F-16 실전배치 임박…초긴장 러시아, 공군기지 골라서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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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7월부터 F-16 투입
비밀 장소에 F-16 편대 배치 예정
러시아, 예상 거점 겨냥해 폭격 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공군기지를 겨냥해 폭격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이 7월부터 서방국가에서 공급받은 다목적 전투기 F-16을 실전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공격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군이 실전 배치할 F-16의 전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주요 공군 시설 폭격을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이달부터 F-16을 실전 배치하고 이를 통해 동남부 주요 전선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F-16 편대가 배치될 기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는 F-16 배치 가능성이 존재하는 주요 시설을 표적으로 삼고 폭격을 확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겠으나 F-16의 실전 투입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 주요국이 우크라이나 공군에 지원키로 한 F-16과 미라주 전투기가 100대 안팎이지만, 이를 조종할 조종사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유럽 주요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한 F-16 전투기는 85대에 달하지만, 이를 다룰 조종사는 20명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투데이/김준형 기자 (junio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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