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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 연장' 현장 찾은 최상목 "선도은행 제도 개편 적극 지원"

아주경제 박기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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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외환시장 구조개선 정식 시행과 관련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외환 딜링룸 야간데스크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재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외환시장 구조개선 정식 시행과 관련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외환 딜링룸 야간데스크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재부]




새벽 2시까지 외환거래 시장을 연장하는 '외환구조 개선 방안이 시행된 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환거래 현장을 찾아 외환 건전성 부담금 감면과 연계된 선도은행 제도 개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부총리는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와 서울 하나은행 본점 외환 거래시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거래 상황을 점검했다.

최 부총리는 현장에서 "제도개선 방안이 성공적으로 조기에 안착하기 위해 국내은행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을 조성하는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재도 "구조개선 이후 외환시장이 과도한 변동성을 겪지 않기 위해 국내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당국도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런던의 외국 금융기관(RFI)인 SSBT 런던과 하나은행 현지 외환 거래실(딜링룸) 근무자와 영상통화를 갖고 우리 외환거래가 양호한 유동성을 토대로 역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차액결제선물환(NDF)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일 새벽 2시까지 이어진 국내 외환거래에서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총 125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3시30분 이후 거래량은 24억6000만 달러로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다른 국제 통화들이 야간시간대 거래량이 줄어드는 특성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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