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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도 찾은 콘텐츠박람회 한국관…웹툰·드라마 등 인기

연합뉴스 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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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국 한국문화원 등, 방콕 소프트파워 엑스포 '스플래시'서 한국관 공동 운영
태국 소프트파워 엑스포 '스플래시 한국공동관[주태국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국 소프트파워 엑스포 '스플래시 한국공동관
[주태국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동남아시아 한류 중심지' 태국에서 열리는 소프트파워 박람회에서 K-드라마와 웹툰 등 한국 콘텐츠가 현지 팬들을 만난다.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28일 태국 방콕 퀸시리킷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소프트파워 엑스포 '스플래시'에서 태국 정부 초청으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태국 정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시,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흘간 20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운영하는 한국관은 국제관 내 최대 규모다.

웹툰, 게임, 방송, 캐릭터, 식품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국관에는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도 박용민 주태국 대사의 안내로 한국관을 관람했다.


세타 총리는 웹툰,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단행본 등 지적재산(IP)을 통한 콘텐츠 융합·활용 사례를 인상 깊게 둘러봤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29일에는 '한류 외전' 저자인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강연과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삼 작가 사인회가 열린다.

이 밖에 30일까지 K-팝 댄스 미니 워크숍, K-콘텐츠 OX 퀴즈, 메이크업쇼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태국은 한국을 '롤모델' 삼아 정부 차원에서 소프트파워 육성에 나섰다. 한국을 벤치마킹해 태국콘텐츠진흥원(THACCA)도 설립한다.

한국관 방문한 세타 태국 총리(왼쪽)과 박용민 주태국 대사[주태국 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 방문한 세타 태국 총리(왼쪽)과 박용민 주태국 대사
[주태국 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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