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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90분’ 바이든·트럼프 인사 없이 토론회 시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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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기의 TV토론이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28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에서 얼굴을 마주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대선 후보 첫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단에 서 있다. 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대선 후보 첫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단에 서 있다. AFP연합뉴스


전·현직 대통령은 동전 던지기를 통해 화면 왼쪽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리하고, 바이든 대통령은 오른쪽을 선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마지막 발언을 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푸른색 넥타이를 매고 먼저 토론회장에 들어서 화면 오른쪽에 섰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푸른색 정장에 빨간색 넥타이를 맨 토론 장소에 들어서 화면 왼쪽 단상에 섰다. 두 사람은 별도의 악수나 인사 없이 토론에 돌입했다.

이날 토론은 사전 연설문이나 메모 없이 펜과 메모장 물 한 병만 소지한 채 토론에 임한다. 토론은 청중 없이 진행되고, 상대방이 발언할 때는 마이크가 음소거된다.

중간광고를 위해 두 번의 쉬는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지만 두 후보가 참모들을 만나지 못하도록 정했다. 90분 동안 두 후보가 일대일 ‘맞짱토론’을 벌이는 셈이다.


CBS방송이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와 함께 조사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22~26일, 성인 2032명 대상)에서 ‘누가 토론에서 이길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1%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더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26%에 그쳤다. 나머지 응답자들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토론에서 무엇을 보길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63%가 후보자의 계획이나 정책이 보고 싶다고 응답했고, 25%는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위한 인지력 및 정신적 건강 상태를 보고 싶다고 답했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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