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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 브라 드러난 슈트 입은 '15살 성전환 딸'과 등장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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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55)와 그의 딸 카이 슈라이버(15) /사진=나오미 왓츠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55)와 그의 딸 카이 슈라이버(15) /사진=나오미 왓츠 인스타그램


배우 나오미 왓츠가 아들에서 딸이 된 15세 카이 슈라이버와 함께 패션쇼장에 등장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발렌시아가 53번째 쿠튀르 컬렉션 쇼에는 나오미 왓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나오미 왓츠는 네크라인이 넓게 파인 아이보리색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했다.

특히 나오미 왓츠는 2022년 공식적으로 아들에서 딸이 됐다고 밝힌 둘째 자녀 카이 슈라이버와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 슈라이버는 어린 나이부터 호르몬 억제제를 맞아 오다가 최근 성전환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 슈라이버는 검은색 브라가 비치는 레이스 보디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발 포니테일에 검정 선글라스를 낀 카이 슈라이버는 미디스커트와 하이힐을 매치하고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미성년자임에도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한 나오미 왓츠의 딸을 본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동학대다" "성적 취향 존중은 좋지만, 노출은 반대했어야" 등의 지적을 하기도 했다.


1968년생 나오미 왓츠는 2005년부터 11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배우 리에브 슈라이버와의 슬하에 두 아들을 얻었다. 2017년부터는 넷플릭스 시리즈 '집시'에 함께 출연한 상대 배우 빌리 크루덥과 열애를 알렸으며 지난해 6월 결혼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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