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아내 살해' 미국변호사, 아동학대 고발…살해 광경 보게 해

이데일리 송승현
원문보기
아내 둔기로 내리쳐 살해…1심, 징역 25년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가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고발됐다.


2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변호사 A 씨를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A씨는 불륜을 의심한 아내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송하기 위해, 딸과 아들에게 각자 어머니에 대한 모욕적인 말을 녹음하게 해 정서적으로 학대했다. 아울러 A씨가 아내를 살해하는 상황을 자녀들이 지켜보게 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사직동 자택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법 논란
    통일교 특검법 논란
  2. 2WBC 오타니 대표팀
    WBC 오타니 대표팀
  3. 3연말정산 혜택
    연말정산 혜택
  4. 4김영대 추모
    김영대 추모
  5. 5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