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정숙, 공개 저격 당했다…영수 "선 넘지 마"

'나는 솔로' 17기 영수가 '나솔사계'에 함께 출연한 15기 정숙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제공=영수 SNS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나는 솔로' 17기 영수가 '나솔사계'에 함께 출연한 15기 정숙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영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만하라 했는데 더하고 있네. 너 같은 소시오패스는 언팔이 답이다. 평생 그렇게 살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수와 정숙이 함께 대화를 나눈 카카오톡의 내용이 담겨있다. 영수는 "정숙이, 네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너 잘못을 남 까 내리는 거로 덮지 마"라며 "네가 나한테 했던 거짓말과 변명들 다 넘어가 줬는데 사과는 고사하고 뒤통수 치는 거 진짜 보기 안 좋아.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좀 돌아보길 바라, 그리고 선 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정숙은 "안 그래도 빡쳐서 나 지금 디시 애들이랑 현피(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을 실제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행위)뜰거거든? 오빠도 올래?"라고 했다.

그러자 영수는 "너 장단에 놀아줄 생각 없어. 거기까지만 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영수와 정숙은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호감을 가진 사이었다.

정숙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18기 영호와는 최종 커플로 선정됐으나 현실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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