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예방·장마철 안전관리' 캠페인

코레일관광개발 온열질환 대비 가이드라인.(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무더위 속에 혹서기를 대비한 사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장마철 안전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 및 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대응지침에 따른 것으로 테마지사 및 승무지사 사업장 직원들의 근로환경, 휴게공간, 휴게시간 준수, 혹서기 현장별 관리계획 등을 점검한다.

안전경영센터를 중심으로 전 사업장을 모니터링해 폭염 단계에 따른 휴식시간 및 주의 사항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현장 임직원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로 휴게공간 제공과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배치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올여름 폭염과 호우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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