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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부동의 1위…신작 '핸섬가이즈' 입소문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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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작 개봉으로 어느 때보다 볼거리 많은 극장이 됐다. 외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 영화의 힘도 무시할 수 없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켈시 만 감독)'가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15일 연속 1위 자리를 꿰찬 '인사이드 아웃2'는 문화가 있는 날 특수에 힘입어 전 날 관객수 10만4901명보다 7만9916명 증가한 18만481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452만4513명이다.

2위는 이 날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올랐다.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세 번째 시리즈로 오프닝 스코어 10만9285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위와 4위는 한국 영화가 나란히 랭크됐다. '하이재킹(김성한 감독)'과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다.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2위를 달리던 '하이재킹'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개봉으로 전체 순위 3위로 한 계단 밀려 났지만 한국 영화 1위는 지켰다. 7만8773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70만6787명을 찍었다.

이 날 첫 공개 된 또 다른 신작 '핸섬가이즈'는 순위와 무관하게 실관람객 반응이 제대로 터졌다. 첫 날부터 영화를 관람해준 6만6965명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듯 K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한 '핸섬가이즈'에 SNS는 물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돌아버리게 웃긴 영화' '제대로 미친 영화'라는 찬사가 첫 반응으로 쏟아졌다.

관객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5%로 출발, 실시간 예매율도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작정한 코미디와 오싹한 공포의 조합으로 관객들을 제대로 모시는 '핸섬가이즈'가 개봉 첫 주말 역주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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