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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밀양시, 20년 전 '집단성폭행 사건' 대국민 사과 外

연합뉴스TV 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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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밀양시, 20년 전 '집단성폭행 사건' 대국민 사과 外

▶ 밀양시, 20년 전 '집단성폭행 사건' 대국민 사과

다 같이 고개 숙인 사람들. 밀양시 관계자들입니다.

밀양시가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며 머리를 숙인 건데요.

안병구 시장은 이 자리에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을 하지 못했다"며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폭주족 구경하던 10대들, 인도 돌진한 차량에 치여

이곳은 광주의 한 교차로입니다.

수십 명의 시민이 모여 있고, 옆에는 경찰 차량도 보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모인 이유, 바로 앞 도로에서 난폭 운전하는 폭주족 때문입니다.

어제 오전, 이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0대 청소년 3명이 차량에 치여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경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중국서 일본인 모자 흉기 피습…中 "사건 발생 유감"

안전조끼를 입은 여성 한 명이 쓰러져 있습니다.

옆쪽에서도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응급조치를 하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 중국 장쑤성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일본인 여성과 아들, 중국인 여성 안내원 등 3명이 중국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는데요.

일본인 모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스쿨버스 중국인 안내원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PGA 경기 중 기후활동가 난입해 경기 중단 '촌극'

골프장 안. 검은 옷차림으로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왜 이렇게 뛰어다니는 걸까요?

그 이유는 여깄습니다.

이 사람들을 잡기 위해선데요.

같은 옷을 입고 색색의 연막탄을 뿌리며 뛰어다니는 이들이 있습니다.

미국 프로골프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기후활동가 여러 명이 난입해 경기가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한 건데요.

곧 경찰에 체포된 이들의 정체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방해한 전력을 가진 환경단체 '익스팅션 리벨리온'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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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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