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타로 최한나x무당 이홍조, 상대방 직업 적중률 100%

SBS '신들린 연애'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들린 연애' 최한나와 이홍조가 서로의 직업을 예측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출연자들의 1:1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첫 데이트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이 남자 출연자의 인생네컷 사진을 보고, 마음이 끌리는 사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최한나(타로)와 이홍조(무당)의 데이트가 성사됐다.

이홍조는 데이트 상대로 최한나를 예상했다고 밝히며 머릿속에 출연자들의 직업을 모두 정해놨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홍조는 "타로 볼 것 같다, 영타로"라고 말했다. 이에 실제로 영타로(영을 통해 카드에 있는 기운과 그림을 해석하는 타로로 신점에 가까운 타로점) 심리상담사인 최한나의 눈빛이 흔들렸다.

최한나 역시 이홍조를 무당으로 추측하며 "눈빛이 기가 있다"라고 전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SBS '신들린 연애'는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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