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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출신 한선월,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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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월 유튜브 채널 캡처

한선월 유튜브 채널 캡처


레이싱 모델 출신 크리에이터 한선월(본명 이해른·사진)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32세.

25일 경찰 및 일부 매체 등에 따르면 한선월은 이달 중순쯤 인천 서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5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틱톡커, 모델, 성인물 영상 제작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한 한선월은 ‘청월’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다가 활동명을 바꿨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9일 마지막 영상이 올라와 있다.

그의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은 온라인에서 먼저 알려졌다. 한 누리꾼이 인천의 한 납골당에 이 씨와 상주 등의 이름이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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