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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20대 첫 양산 계약…1조9천600억원 규모

연합뉴스 차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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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양산 들어가는 KF-21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첫 양산 들어가는 KF-21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5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최초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와 기술 교범·교육 등 후속 군수 지원을 포함해 총 1조9천600억원 규모다.

KAI는 "이번 계약은 우리 기술로 우리의 영공을 지킨다는 자주국방의 국민적 염원이 현실화하고 한국 공군의 핵심 전력이 될 KF-21이 본격적 양산 단계에 들어선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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