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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위 7곳 받겠다"...27일, 원 구성 마무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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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이 법사위 등 주요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데 반발해 상임위 활동을 거부해오던 국민의힘이 '전면 보이콧'을 해제했습니다.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긴 7곳 상임위원장 자리를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힌 건데, 이르면 오는 27일쯤 22대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18개 가운데 여당 몫으로 남은 상임위원장 7자리를 결국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22대 국회가 출범하고 25일, 국회법상 원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 만입니다.

다만, 법사위원장 또는 운영위원장만이라도, 그것도 안 되면 1년씩 번갈아 맡자고 제안했지만, 무의미한 대화였다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습니다.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 구성 수용과 함께, 협상 결렬의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간 매일같이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특별위원회를 가동하며 장외 투쟁을 벌여온 여당의 결단에는 당내 불안감이 적잖게 작용했단 분석입니다.

특히, 야당이 채 상병 특검법을 법사위에서 일사천리로 통과시키고 입법청문회에서 증인을 강하게 몰아세우는 등 압박이 이어지자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는 기류가 강해졌다는 겁니다.


[김용태 / 국민의힘 의원 (BBS 라디오 '함인경의 아침저널') : 하루빨리 원 구성에 대한 여야의 합의가 이끌어져서 여기에 대해서 여당 차원에서도 질의하고 국민의 눈높이를 맞출 필요가 있기를….]

민주당은 늦었지만, 여당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도 기존 상임위에서 의결된 사안이나 6월 국회 일정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윤종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현안질의, 청문회 일정, 증인 채택 등 기존에 의결한 사항에 대해서는 그대로 진행돼야 한다….]

여야는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데, 이르면 오는 27일 개최가 유력합니다.

'반쪽 국회'라는 오명은 벗게 됐지만, 여야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 만큼 쟁점 법안을 둘러싼 원내 공방은 더 격화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영상편집 : 양영운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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