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당대표 사퇴…문제는 연임 명분 고심

아시아경제 이동우
원문보기
"길지 않게 거취 결정할 것" 연임 도전 시사
정치적 불확실성, 사법리스크 걱정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대표직을 사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를 마지막으로 민주당의 당 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연임 도전'과 관련해서는 "거대한 이 위기 앞에서 과연 민주당과 이재명이 어떤 길을 가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겠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길지 않게 고민해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당내에서는 이 대표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연임을 위해 공식적으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본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 (당대표) 출마를 하지 않을 것으로 확정했다면 사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 참석한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4.6.24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고위 참석한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4.6.24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선 이 대표가 연임이 불러올 정치적 불확실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친명 내부에서도 이 대표의 연임에 대한 비토가 감지되면서다. 자칫 '이재명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 역시 변수다. 사법 리스크 결과에 따라 야권의 대권 구도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이재명 2기' 체제가 불안 요인을 떠안고 시작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대표 연임 명분에 대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미래를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희망을 잃어버린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모멘텀이 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의대 증원 지역의사제
    의대 증원 지역의사제
  2. 2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3. 3로저스 출국 경찰 수사
    로저스 출국 경찰 수사
  4. 4한일 정상 드럼
    한일 정상 드럼
  5. 5이혜훈 인사청문회
    이혜훈 인사청문회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