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英 맨체스터공항 대규모 정전에 마비...발 묶인 승객들

YTN
원문보기
[앵커]
영국 제2의 도시인 맨체스터 공항에서 대규모 정전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지금은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지만 반나절 넘게 공항 업무가 마비돼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요란한 사이렌 소리.


희미한 불빛 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어쩔 줄 모르고 서 있습니다.

영국 제2의 도시 맨체스터 공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항공편 체크인부터 짐을 보내고 찾는 작업, 출입국 수속 등이 모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사실상 공항 업무가 마비된 겁니다.

[조슈아 브리지 / 맨체스터 공항 이용객 : 가방이 여기저기 널려있고, 사람이 너무 많아 앉을 자리도 없어요. 지금은 공항 밖에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공항에서 우리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우리는 오도 가도 못 하게 됐어요.]

이번 정전 사태로 하루 항공 운항 편수의 20%인 100편 이상이 결항됐습니다.


이용객들은 공항 곳곳에 모여 새 출발시간이 나오길 기다리거나 기차 등 다른 교통편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린제이 미첼 / 맨체스터 공항 이용객 : 공항으로 오지 말라는 안내를 받았지만 우리 항공편은 오후 늦게 출발해 혹시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왔어요.]

현지시간 일요일 오전 시작돼 반나절 이상 이어진 정전 사태는 저녁 무렵에야 수습됐습니다.

항공 운항은 현재 정상화 됐지만 무더기 결항 파장은 주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크리스 우드루프 / 맨체스터공항 상무 : 오늘 하루 승객 9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예정이었지만 1,2터미널에서 오전 내내 출발이 이뤄지지 못해 영향이 이어질 겁니다. 이런 일이 벌어져 대단히 유감입니다.]

영국에서는 지난달에도 히드로와 맨체스터 등 주요 공항 전자 여권 인식 시스템이 중단돼 출입국 수속이 크게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YTN 이경아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박나래 주사이모
    박나래 주사이모
  3. 3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4. 4세레스틴 영입
    세레스틴 영입
  5. 5김시우 김성현 공동 3위
    김시우 김성현 공동 3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