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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로 데뷔한 온주완, 그를 배우의 길로 이끈 안재모의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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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 | TV조선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 | TV조선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눈웃음이 청량한 ‘매력 부자’ 배우 온주완이 함께했다.

온주완은 “데뷔작이 ‘야인시대’”라며 “일본인 학생 역할을 맡아 어려운 일본어 대사를 단 10분 만에 외워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온주완은 “함께 연기한 ‘김두한’역의 배우 안재모가 “잘 하네~”라고 격려해 주었고, 그 한마디에 배우를 꿈꾸게 됐다”며 안재모와의 특별한 추억을 털어놓는다.

온주완은 예명 때문에 아버지를 서운하게 했던 일화를 밝힌다. 온주완은 “데뷔 후 본명 ‘송정식’이라는 이름 대신 어머니가 지어준 ‘온주완’이라는 예명을 쓰게 됐다”며 “성(姓)을 바꾼 탓에 아버지가 “니 온달 아들 아이가?”라며 뒤끝 있는 한마디를 남겼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온주완은 ‘백반기행’에서 방송 최초로 부모님의 과거 암 투병 이력을 고백한다. 온주완은 “현재는 건강하게 완치하셨다”라며 부모님의 근황을 덤덤히 전한다. 이어,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위해 동영상을 보며 요리를 독학한 아버지의 스윗한 사연까지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온주완과 식객 허영만은 수려한 물의 고장 여수가 품은 섬 밥상을 찾아 나선다. 여수 금오도에서는 싱싱한 식재료와 바다 별미가 올라가는 12첩 진수‘섬’찬과 61년 된 막걸리 식초로 깊은 맛을 낸 서대회무침 한 상을 맛본다. 여수 경도에서는 여수 밤바다 풍경을 벗 삼아 갯장어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본다.

애교와 넉살이 흘러넘치는 배우 온주완과 함께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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