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해병대 수사단의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와 관련한 '대통령 격노설'을 분명히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분명하게 대통령 격노설에 대해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김 사령관은 '대통령 격노설을 이야기한 적 있느냐'는 질의에, 자신이 공수처에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고 이와 관련된 건 형사소송법 148조에 의거 답변드릴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30일,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서명했지만, 다음 날 입장을 바꿔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고 지시해, 윗선 외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 등 해병대 간부 8명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시한 해병대 수사단 조사결과에 격노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박 대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분명하게 대통령 격노설에 대해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김 사령관은 '대통령 격노설을 이야기한 적 있느냐'는 질의에, 자신이 공수처에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고 이와 관련된 건 형사소송법 148조에 의거 답변드릴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30일,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서명했지만, 다음 날 입장을 바꿔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고 지시해, 윗선 외압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 등 해병대 간부 8명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시한 해병대 수사단 조사결과에 격노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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