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7월 공연 실황 영화로 관객 만난다…배우 최초

배우 박은빈이 공연 실황 영화로 관객을 찾아온다.

오늘(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박은빈의 첫 팬 콘서트 실황 영화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 디바''가 오는 7월 CGV ICECON 단독 개봉한다. 배우로서 공연 실황 영화가 개봉하는 이는 박은빈이 최초다.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 DIVA>'는 박은빈의 공연 '은빈노트' 세 번째 페이지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석 매진을 기록해 공연이 한 회차가 추가된 바 있다.

공연에서 박은빈은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OST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 'Present'(프레젠트)의 수록곡 등 14곡의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선보이고, 댄스 퍼포먼스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유쾌한 토크까지 2시간을 빈틈없이 꽉 채우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은빈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를 극장의 스크린과 음향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 실황은 다시 한번 그날의 감동과 열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함께하지 못했던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박은빈은 새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를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준비 중이다. 극중 열일곱에 의대에 수석 입학할 정도의 천재였으나 지도 교수에 의해 영원히 수술실에서 쫓겨난 '정세옥'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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