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夏至)인 21일은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에 동부지역(무주·진안·장수·남원·임실·순창)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정오부터 오후 6시에 동부(무주·진안·장수·남원·임실·순창)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10㎜고, 강수 확률은 60%다.
전주기상지청은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면서 최신 기상정보 참고를 당부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7개 시군(전주, 익산, 완주, 부안, 군산, 김제, 정읍)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높아 덥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21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 29~31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29도, 전주·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부안·고창 30도, 완주·무주·김제 31도 분포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보통',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고,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턱사리로 간조는 오전 9시18분(180㎝)이고, 만조는 오후 2시39분(554㎝)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주말인 내일(22일)은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휴일인 23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00㎜ 이상)다.
특히, 오전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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