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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데뷔" 발언 난리인데…AV배우와 댄스 챌린지까지 "눈치 챙겨"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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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시그니처 지원이 AV배우 오구라 유나와 댄스 챌린지를 찍었다. 이에 대한 대다수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19일 시그니처 계정에는 "오구라 유나님과 I like I like 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시그니처는 지난 10일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 (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 후 여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영상엔 멤버 지원이 웹예능을 통해 만난 일본 AV배우 오구라 유나와 함께한 댄스 챌린지가 담겼다.

홍보를 위한 챌린지 영상이지만, 대다수 팬들은 걸그룹 멤버가 AV배우와 함께 춤을 추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같은날 공개된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서 오구라 유나가 인턴 MC 지원에게 한 발언도 논란이 된 상황이다.





이날 오구라 유나는 지원에 대해 "인기 많을 거 같다. 몸매가 좋으니까. 꼭 데뷔해 달라"며 "진짜 톱배우가 될 것 같다. 내가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해 지원을 당황케 했다. 이에 탁재훈은 "한국하고 일본하고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했고, 지원은 "제가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하긴 했다"며 수습했다. 탁재훈이 "그거랑 다르다"고 하자, 지원은 "다른 거냐. 잘 모른다"며 상황을 넘겼다.

그저 "농담일 뿐"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AV 데뷔를 추천하는 듯한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은 걸그룹인 지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성희롱성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선을 넘는 발언에 대한 지적과 함께, 해당 발언에 박장대소하는 출연진과 문제 의식 없는 제작진을 향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그니처 측은 지원과 오구라 유나가 함께한 댄스 챌린지까지 공식 SNS 계정에 올려 뭇매를 맞고 있다. 팬들은 "영상 지워주세요", "영상 내려", "선 넘네", "대단한 소속사네", "제정신이냐", "어떻게 이걸 올리지?", "회사 눈치 챙겨라", "아이돌이 AV배우랑 챌린지라니요" 등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시그니처 계정,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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