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1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유토 페스트 2024' 日 요코하마서 펼쳐지는 K팝 향연···슈주·민호 등 출격

서울경제 현혜선 기자
원문보기
4월 행사 이어 두 번째 K팝 무대
슈퍼주니어-L.S.S, 슈퍼주니어-D&E
샤이니 민호, 판타지 보이즈 등 참석
NCT 127, 에이핑크, UNIS 등 무대에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


공연기획사 유토(UTO)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페스타를 연다. 지난 4월 일본 후쿠오카 페스타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토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유토 페스트 2024 인 요코하마(UTO FEST 2024 in Yokohama)'를 내달 31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토 페스트 2024'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1년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K팝 매력을 다각도로 전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국경을 초월해 K팝으로 전 세계가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슈퍼주니어-L.S.S, 슈퍼주니어-D&E, 샤이니 민호, 판타지 보이즈(1부 라인업, 오후 12시30분), NCT 127, 에이핑크, UNIS, 방예담(2부 라인업, 밤 7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슈퍼주니어 두 유닛은 특별한 컬래버와 함께 다양한 케이팝 소통 스테이지를 꾸민다.

유토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K팝과 한국 문화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요코하마 공연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19일부터 티켓피아를 통해 예매 오픈됐다. 상세 정보는 유토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후쿠오카 마린 멧세 A홀에서 열린 '유토 페스트 2024'에는 보아부터 데뷔 15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와 그룹 엑소 멤버 찬열, 에이비식스(AB6IX), 예나, 유니스(UNIS) 등이 다양한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일본 아이돌은 X-JAPAN의 요시키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듀싱한 13인조 그룹 XY와 12세부터 6년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첫 번째 일본인 연습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던 노아(NOA)가 참여했다. 첫 번째 페스타는 '곧 문화교류'라는 콘셉트 아래 K팝 아티스트와 해외 현지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하는 포맷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 교류 증진과 양국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현진 이준혁 사과
    서현진 이준혁 사과
  2. 2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3. 3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4. 4지브리 전시 연기
    지브리 전시 연기
  5. 5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