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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백종원, 점주들 신고 전 이미 공정위 자진 심의 요청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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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돈 볼카츠' 점주들이 어제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며 시위를 벌인 내용 전해 드렸는데요,

백종원 대표 측이 이미 한 달 반 전에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과장 정보 제공'에 대한 의혹을 판단해 달라며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최보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연돈 볼카츠 가맹 본사 앞에서 점주들이 시위를 벌입니다.


예상 매출액을 10배나 부풀려 손해를 봤다는 겁니다.

"하루 400만 원, 실제로는 하루 40만 원"

이들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더본코리아 측이 한 달 반 전, 공정거래위원회에 미리 의혹을 판단해 달라며 자진 심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4월 29일 접수된 신고서를 보면 '연돈 볼카츠' 브랜드 창업 점포가 허위 과장 정보 제공 의혹을 제기하여 확인을 구한다고 돼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 : 법무 쪽에도 확인해 보니 (정당한) 요구 사항이 아니라고 하는데, 왜 자꾸 그들이 위법이라고 하는지 심의를 해 달라고 우리가 한 달 반 전에 이미 자진해서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더본코리아 측은 일부 점주들이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7월, 더본코리아 실무진과 예상 매출액과 실제 매출에 차이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가맹점주 7인이 모인 간담회 대화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일부 가맹점주의 공정위 신고와 잘못된 언론 보도 등에 대해서는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스타 최보란입니다.

그래픽 : 김효진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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