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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⅓이닝 9실점→8이닝 무실점' 류현진의 완벽 설욕…"준비 많이 잘해 온 것 같더라" [청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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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류현진에게 '최다 실점' 불명예를 안겼던 키움 히어로즈가 이번에는 제대로 당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9일 충청북도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키움은 류현진에게 8이닝 동안 무득점으로 막혔고, 마무리 주현상을 상대로도 스코어를 올리지 못하면서 완패를 당했다.

류현진은 지난 4월 5일 고척 키움전에서 KBO 복귀 후 세 번째 등판에서 4⅓이닝 9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다. KBO에 2006년 데뷔한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한 날이었다. 하지만 이날 키움을 다시 상대한 류현진은 8이닝 동안 무사사구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키움을 꽁꽁 묶었다.



경기 후 류현진은 상대가 키움이었던 것을 의식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의식을 했다. 대비라기보다 1회에 1~2번 타자에게 정타였는데 그게 잡히니까 편안해졌던 것 같고, 주자 나갔을 때 최대한 연속 안타를 맞지 않으려고 신경 썼다"고 돌아봤다.

김경문 감독은 "현진이가 마운드에 서 있으면 일단 마음 편하게 바라보지 않나. 어제는 특히 던지는 스윙이나 몸이 가벼워 보이더라"면서 "사실 류현진 선수 있을 때 (문)동주나, (황)준서, (김)기중이 같은 우리 어린 투수들이 선배의 루틴을 배워야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원기 감독도 류현진에 대해 "준비를 잘해 온 것 같더라"면서 "반대로 우리는 이렇다 할 찬스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한 번의 찬스는 허무하게 끝났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키움은 4회초 로니 도슨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김혜성의 우전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리드 폭을 넓게 가져갔던 김혜성이 견제 아웃되며 흐름이 끊겼고, 득점에 실패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홍원기 감독은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서의 준비가 미숙했다"고 김혜성을 감쌌다.

한편 한화 좌완 선발 김기중을 만나는 키움은 전날 패배 설욕을 노린다. 이주형(우익수)~도슨(지명타자)~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고영우(유격수)~임지열(좌익수)~김건희(포수)~박수종(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정찬헌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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