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반복되는 음대 입시비리에…"파면·입학 취소 등 처벌 강화"

연합뉴스TV 안채린
원문보기
반복되는 음대 입시비리에…"파면·입학 취소 등 처벌 강화"

[앵커]

얼마 전 경찰에 음대 입시비리를 저지른 교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죠.

반복되는 문제에 교육당국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도에 따라 비위 행위를 저지른 교수를 파면시키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는 것이 골자인데요.

안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경찰이 음대 입시비리에 연루된 교수, 입시 브로커, 학부모 등 17명을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음대 입시비리 문제에 교육당국도 칼을 빼 들었습니다.


입시 부정에 연루된 교원을 강하게 처벌하는 게 골자입니다.

<오석환 / 교육부 차관> "고의중과실의 입시비리를 저지른 교원은 파면하도록 관련 규칙 개정을 6월 중 완료하고 징계시효도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법 개정을 추진…"

또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생을 지도하는 등 특수한 관계가 있음에도 학교에 알리지 않고 평가에 참여하는 경우 형사처벌 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할 방침입니다.


학교에 대한 제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학교 차원의 조직적인 입시비리가 2차례 적발돼야 정원 감축 조치가 내려졌지만 앞으로는 1번만 적발돼도 이 같은 처분이 내려집니다.

또 문제 학생의 합격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에 입시 비위 행위를 입학 취소 사유로 명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실기시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 비중을 늘리겠다는 방침도 내놨는데, 입시 비리 근절을 위해서는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상곤 / 한국성악가협회 이사장> "(심사) 교수들을 당일 아침에 추첨해서 내가 어느 학교에 가는지도 모르게끔…어느 학생이 어느 학교에 오는지도 모르게…"

아울러 교육부는 위법행위인 줄 모르고 법을 어기는 경우도 많다며 사교육 관련 대학 교원 겸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다음달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안채린입니다. (chaerin163@yna.co.kr)

[영상취재 기자 이덕훈]

#음대 #입시비리 #처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ISDS 분쟁
    쿠팡 ISDS 분쟁
  2. 2트럼프 평화위원회 출범
    트럼프 평화위원회 출범
  3. 3박철우 우리카드 승리
    박철우 우리카드 승리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