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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K 대기록 '그 땅', 12년 만에 돌아온다…류현진, 청주에서 또 '괴물투' 선보일까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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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무시무시한 대기록을 세웠던 땅에 12년 만에 돌아왔다. 류현진이 또 다시 청주에서 역투를 펼칠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8일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청주에서 한화 경기가 열렸던 건 지난 2019년 7경기, 9월 11일 LG 트윈스전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한화는 우여곡절 끝 5년 만에 제2구장인 청주구장에서 팬들을 만나게 됐다.

2020년부터 3년간은 코로나 팬데믹 때문이었지만, 지난해에는 KBO의 실사를 통과하지 못하며 경기를 유치하지 못했다. 청주시는 선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약 19억원을 들여 인조잔디 교체와 익사이팅존과 1・3루 파일라인 사이의 안전지대 확보, 더그아웃 리모델링, 안전 그물망 교체 등 시설 개선 공사를 한 끝에 6월 18~20일 키움 히어로즈전과 8월 20~22일 NC 다이노스전 6경기를 유치했다.



5년 만의 첫 청주 경기 선발투수는 류현진. 류현진은 청주 경기 통산 11경기에 나서 7승2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그 중에는 완봉승과 완투승도 하나 씩 있다. 특히 2010년 5월 11일 청주 LG전에서는 9이닝 동안 124구를 던지며 완투승을 작성했는데, 9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7탈삼진 1실점으로 '17K'로 KBO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마지막 청주 등판 경기에서도 9이닝을 던졌던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2012년 4월 19일 청주 LG전에 등판했는데, 9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의 괴물투를 펼쳤다. 그러나 이날은 양 팀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승부가 연장전으로 흘렀고, 류현진은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한화는 1-2 패배를 당했다.



개막 초반에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평균자책점이 8.36까지 치솟았던 류현진이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제 궤도를 찾았고, 최근 5경기에서는 29이닝 5실점(3자책점), 평균자책점 0.93으로 철벽투를 펼치면서 기대했던 '괴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평균자책점은 3.75까지 내려왔다. 이 가운데 류현진이 12년 만에 찾은 청주에서도 위력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인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올 시즌 류현진에게 최다 실점을 안긴 키움이다. 류현진은 지난 4월 5일 고척 키움전에서 KBO 복귀 세 번째 등판에 나섰으나 4⅓이닝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9실점으로 난타를 당했다. 이후 두 번째 등판. 류현진이 키움 타선에게 설욕을 할지도 관전 포인트. 키움에서는 김인범이 선발 등판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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