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연애 고백 화제! “❤️김준호와 뽀뽀 뒷짐 지고 해…”

김지민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심현섭 커플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김지민은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3’의 게스트로 등장한 농구선수 이관희를 단번에 알아차렸고, 그의 연애 조언에 크게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이관희가 연애 고수답게 “남자가 리드를 해야 한다”는 조언에 김지민은 깊이 공감했다. 김지민은 평소 남자친구 김준호의 ‘적은 스킨십’에 불만이 있었던 터라, 이관희의 조언에 크게 웃으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김지민은 이관희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연애 스킬에 감탄을 표했다.

김지민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심현섭 커플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캡처

김지민은 또한, 심현섭의 식당 오픈식에 그와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등장하자 적절한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현섭이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말에 김지민은 “나도 그가 무대 위에서 가장 멋있다”는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김준호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심현섭 커플이 한 손님으로부터 결혼을 권유받자 그의 여자친구에게 “이제 당신도 사회적 유부녀”라고 센스 있는 멘트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지민은 심현섭 커플이 두 달간 교제 중이지만 손도 잡지 않았다는 말에 “우리는 뽀뽀를 뒷짐 지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