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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남편, 첫 연애에 바로 결혼...사랑 고백? XX 하네" ('회장님네')[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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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영옥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17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까지 꽃할배 완전체와 거침없는 매력의 김영옥이 전원 라이프를 함께했다.

이날 저녁 식사를 위해 일용이네서는 전복 미나리 초무침 손질이 한참인 가운데, 김영옥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나운서 및 기자 출신이었다는 김영옥의 남편. 그는 '남편이 첫사랑이었나'라는 질문에 "첫사랑은 아닐 거다. 나도 속으로 좋아한 사람 있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연애 첫 상대는 남편이 처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아직도 사랑 고백하세요?'라는 물음에 "어유. X병을 해라. 무슨 사랑 고백이냐"라고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혼 후 바로 입대했다는 남편에 대해 김영옥은 "그때는 (군 복무를) 3년을 꼬박하지 않았나. 나 혼자서 기다렸다 그 와중에 애는 만들었다. 나는 둔해서 임신한 걸 몰랐다. 두어 달 되니까 입덧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김수미는 "예전에 영옥 언니 남편이 방송국으로 차 태워다주는데, 중간에 싸우고 내릴 때, X병할 놈이, 이러고 내렸다고 한다"라고 목격담을 말하기도.

이에 김영옥은 "아니다. 너무 분해서, 내릴 때, 너는 나쁜 자식이야! 하고 내렸다"라고 정정했고, 김수미는 "해지고 녹화 끝나서 들어갈 때 되니까 불안했나 보다. ‘나 어쩌면 좋니’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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