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바이든, 美배우자 둔 이민자에 '법적 지위 보장' 방침

뉴시스 김난영
원문보기
취업 허가, 추방 방지 등 제도적 혜택 부여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민 배우자를 둔 이민자에게 법적 지위를 보장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4.06.1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민 배우자를 둔 이민자에게 법적 지위를 보장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4.06.18.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 대선에서 이민 문제가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민 배우자를 둔 이민자에게 법적 지위를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각)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및 의원들을 인용, 바이든 대통령이 이런 내용을 담은 신규 이민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발표는 이르면 18일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정책 수혜자는 불법으로 미국에 건너온 이주민 중 미국 시민과 결혼한 이들이다. 정책 발표 자리에는 연방의원들 및 이민 지지자들, 이민자와 결혼한 미국 국적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이번 정책으로 최소 10년 동안 미국에 살아온 이민자들이 취업 허가와 추방 방지, 영주권 신청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정책이 수십 년 만의 최대 규모 이민 프로그램이 되리라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일 남부 국경 불법 월경 이민자 수가 평균 2500명을 넘을 경우 망명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취약 부문으로 꼽히는 이민 문제에 승부수를 던졌다고 평가된다.

WSJ은 이와 관련, 군인 가정 등에 유사한 혜택을 줘 온 현행 제도에 미뤄 바이든 대통령 팀 내부에서 이번 방침에 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이 모아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공화당은 이를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사면'이라고 공세 중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이해찬 사회장
    이해찬 사회장
  3. 3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4. 4김지유 연하남
    김지유 연하남
  5. 5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