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의료계, 휴진 불참 선언도 잇따라…"내가 문 닫으면 중환자 위태"

연합뉴스TV 정지훈
원문보기
의료계, 휴진 불참 선언도 잇따라…"내가 문 닫으면 중환자 위태"

[뉴스리뷰]

[앵커]

의료계가 전면 휴진을 예고하면서 의료대란 현실화 우려가 큽니다.

지방에선 외상과 화상 등 지역 거점 전문 치료기관들이 위독한 환자들을 위해 전면 휴진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환자들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경북에서 유일한 화상 전문 치료병원엔 매일 같이 환자가 밀려듭니다.


의대 정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으로 지금같이 상급병원 진료가 제한된 상황에서 화상과 외상 등 중증 환자들은 전문병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전문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에서 휴진 불참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상규 / 대구 화상전문병원장> "중증 화상이라 하는 게 이제 응급진료랑 다 목숨하고 관계되기 때문에 화상을 보는 외과의사로서는 이런 어떤 현안이 있더라도 우리 자리는 지켜야 되지 않겠나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소견이고 저희 병원의 방침입니다."


그러나 의료계 전면 휴진 예고 상황에 환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의대 증원 갈등으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긴 대치 상황에 환자들은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화상 입원 환자> "제가 이제 약간 성형(재건)을 좀 해야 되는 상황인데…성형(재건술)을 하려면 저기 다른 병원도 가야 되는데 조금 그거에 대해서는 불안하죠."

각 지자체들은 관내 모든 의료기관에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는 한편 지역 상급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휴진 여부를 확인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휴진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큰 차질을 빚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아와 위중증 응급의료센터 등 필수 의료 공백 방지 대책 등 만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daegurain@yna.co.kr)

[영상취재 최문섭, 정경환]

#의료계 #집단휴진 #전문병원 #휴진불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안세영 인도 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 오픈 결승
  4. 4싱어게인4 아는형님
    싱어게인4 아는형님
  5. 5여자 핸드볼 H리그
    여자 핸드볼 H리그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