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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브리저튼', 英 경제에 활력 불어넣어…"부양 효과 4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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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이 영국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일간지 더 썬이 전했다. 해당 시리즈는 약 2억7500만파운드(약 4814억125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고됐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브리저튼이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5000개의 영국 기업을 도왔으며 관광산업을 촉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에는 테마 투어나 상품에 대한 지출은 포함되지 않았다.

서부 재방문제 경제 파트너십인 '비짓 웨스트'(Visit West)는 브리저튼이 500만파운드(약 87억5460만원)의 가치를 지닌 관광을 유발했다고 추산했다. 브리저튼은 '리젠시 코어' 트렌드를 일으켜 버킹엄셔, 서머싯, 하트퍼드셔, 버크셔와 같은 촬영지의 고풍스러운 집과 공원에 팬들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리젠시'(Regency)는 빅토리아 시대 직전을 뜻하는 단어로, 브리저튼은 리젠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테레사 와이즈 영국 로열 텔레비전 협회 회장은 "브리저튼이 촬영지에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영국 경제에 25억파운드(약 4조3773억원) 이상의 부양 효과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워너 브라더스가 영국 왓포드에서 촬영한 영화 '바비'는 영국 경제에 8000만파운드(약 1400억3600만원)의 부양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예술과 문화의 비즈니스는 지역사회에 엄청난 경제적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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