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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역시 그 가수에 그 팬들"···생일 맞아 릴레이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

서울경제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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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 각지의 팬들이 뜻을 모아 기부 행렬을 펼치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 임영웅 팬클럽 '인천 웅's 사랑방'은 임영웅의 생일인 6월16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16만원을 전달하고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역시 616만원의 성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도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지난 13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이 616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강원 영웅시대'도 지난 11일 속초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생수를 후원했다. '강원 영웅시대'는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 속초시노인복지관에 제주 삼다수 생수(2ℓ) 18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진주 영웅시대'는 인도네시아 빅토리학교에 735만원을 전달했는데 빅토리학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국경에 있는 학교로 2002년 유치원으로 시작해 현재 정식학교가 됐다.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 14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충북, 충주, 창원, 대구, 광주, 평택, 거제, 정읍, 통영 등 전국 각지의 팬클럽에서 성금을 기탁하거나 물품 후원으로 마음을 나눴다.

임영웅의 팬들은 매년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팬클럽은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활동'을 택했고,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방식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영웅 또한 많은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는 2021년부터 사랑의 열매에 꾸준히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해왔다. 매년 생일에는 소속사와 함께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같은해 12월에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8일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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