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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K-실크로드' 개척하고 귀국길…美·中 각축 '중앙아 정상회의' 한국도 내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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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당초 기대됐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외에도 KTX 첫 해외수출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개최란 결과물도 냈습니다.

현지에서 김정우 기자가 이 내용 전해드리고 뉴스야 이어가겠습니다.

[리포트]
옛 소련에서 독립한 중앙아시아 5개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새로운 전략지역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5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이들과 첫번째 정상회의를 주도했고, 곧이어 미국도 5+1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아프리카와 태평양도서국까지 이른바 '글로벌사우스' 세 지역을 상대로 한 다자회의는 두 나라만 주최했는데, 한국도 내년 개최를 추진합니다.

尹 대통령
"내년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밝혀주신 데 대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와 고속철의 첫 해외수출, 북핵 문제에 대한 공조가 주요 성과로 꼽힙니다.

'국견'을 선물(투르크메니스탄)하거나, 합동문화공연(카자흐스탄)을 열었고, 우즈베키스탄에선 두 정상이 함께 고대 유적지 사마르칸트를 찾아 1500년에 걸친 양국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중앙아 국가들의 최고지도부와 인간적인 교감, 그리고 양 정부간에 협력에 대한 믿음을 각인하였다고…."

다만 한국이 'K실크로드' 외교를 본격화하면서, 러시아와 중국의 견제가 더욱 강해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사마르칸트 방문을 끝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새벽 귀국합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TV조선 김정우입니다.

김정우 기자(hg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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