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ITZY(있지)가 지난 6월 6일(이하 현지시간) 시애틀을 시작으로 8일 오클랜드,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본 투 비>)의 막을 올렸다.
미주 투어의 시작점인 ITZY의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단콘은 전석 매진을 이뤄 열기를 높였다. 6일 시애틀 WAMU 시어터(WAMU Theater)에서 포문을 열며 환상적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고 멤버 채령의 생일을 맞이해 관객들과 이벤트를 진행해 잊지 못할 순간을 새겼다.
열띤 함성 속 카리스마 넘치는 'BORN TO BE' 퍼포먼스로 막을 연 이들은 'WANNABE'(워너비), 'UNTOUCHABLE'(언터처블), 'SNEAKERS'(스니커즈), 달라달라 등 대표곡 메들리를 비롯해 'Mr. Vampire'(미스터 뱀파이어), 'Psychic Lover'(사이킥 러버) 등 다채로운 수록곡과 직접 작업에 참여한 솔로곡까지 최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팬을 위해 영어 싱글 'Boys Like You'(보이즈 라이크 유)를 앙코르 무대에 추가했다.
한편 ITZY는 6월 14일 슈거랜드, 16일 어빙, 18일 애틀랜타, 20일 페어팩스, 23일 뉴어크, 26일 시카고, 28~29일 토론토까지 두 번째 월드투어 일환 미주 단콘으로 '공연 맛집' 저력을 드러낸다. 이후 7월 20일 타이베이,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지로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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