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변우석, 열렬히 응원했는데 뿌듯…칭찬해주고파" [N인터뷰]

공승연(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공승연이 같은 소속사 변우석에 대해 언급했다.

공승연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공승연은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있는 동료인 변우석을 언급, "너무 뿌듯하고 열렬하게 응원했고, 지금도 응원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적 인기를 얻은 변우석에 대해 "오빠가 힘들었을 시기부터 차근차근 작품을 해오는 걸 보고, 지금의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너무 힘들었을 걸 알기 때문에 너무너무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다. 공승연은 대학생 미나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26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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