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영호와 드디어 뽀뽀…"19금 될 것 같아" (나는 솔로)[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20기 정숙이 영호와 뽀뽀를 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정숙과 영호가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호는 정숙과 대화를 나누며 "나는 항상 강조하듯이 아흔 살까지 1일 1 뽀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숙은 "그럼 우리 지금 뽀뽀할까?"라고 물었고, 영호는 "안 된다. 커플이 아니지 않냐"라고 답했다.

정숙은 "나 그럼 거부당한 거냐. 나 뽀뽀하고 싶은데. 왜 안 되냐. 넌 하기 싫냐"라고 물었다.

영호는 "하고 싶다. 그럼 조금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해 보자"라고 제안했다.

정숙은 "야 저거 캔들 들고 와라. 불 좀 꺼야 할 것 같다"라며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불을 끄고 캔들을 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 둘.

야릇한 분위기가 조성되자, 정숙은 "1일 1 뽀뽀 99살까지 할 거라며 언제부터 뽀뽀 할 거냐"라고 물으며 뽀뽀할 순간을 포착했고, 영호는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에 입술을 쭉 내밀고 뽀뽀를 기다리는 정숙. 영호는 정숙에게 천천히 다가가 뽀뽀를 했다.

정숙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한번 하니까 또 하고 싶다. 입술이 많이 예쁘다 귀엽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영호에게 다가가 또 한번 뽀뽀를 했다.

이어 "내일 같이 서울 가자"라며 파격 제안을 했다.

영호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자"라며 "근데 약간 청불될 것 같다. 청소년 관람 불가"라고 말했다.

이에 정숙은 "에휴 모범생 기수 재미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