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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당선' 감옥 면피용?…尹에게 해당"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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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TF 단장을 맡은 김용민 정책수석부대표가 지난 5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TF 첫 회의에서 검찰개혁 관련 합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TF 단장을 맡은 김용민 정책수석부대표가 지난 5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TF 첫 회의에서 검찰개혁 관련 합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용민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최근 잦은 SNS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강성인 김 의원은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 쇼'에서 최근 한 전 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 당선을 감옥 가지 않을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고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숟가락 얹고 있는 느낌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 얘기는 한동훈 전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적용하면 그대로 맞을 것 같다"고 되치기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수많은 범죄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다 피해 가고 있지 않는가"라며 "권익위 조사마저도 석연치 않게 종결처리 됐다"고 지적했다.

또 "한동훈 전 위원장이 연루된 채널A 사건을 수사하고 감찰하는 걸 막기 위해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러 가지 부정한 조치들을 취해 그것으로 징계까지 받았던 당사자이면서 그런 얘기를 하면 안 된다"며 대통령 당선으로 덕을 본 건 윤 대통령 부부와 한 전 위원장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채널A 사건, 고발사주 사건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그 대상이 누구냐와 상관 없이 반드시 수사를 통해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한동훈 특검법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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