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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대통령 영화 또 나온다 '박정희' 7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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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前) 대통령을 다룬 영화도 나온다.

영화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손현우 감독)' 측은 내달 10일 개봉 확정 고지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 측은 영화에 대해 "새마을운동, 중공업 발전, 수출주도 산업화, 국토의 대동맥 고속도로 건설 등 폐허가 된 대한민국에 눈부신 발전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를 담아냈다.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를 그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계속되는 국제 불황에서 예외일 수 없는 국내 경제의 위기설 대두와 함께, 과거 5000년 가난 탈출이라는 기적을 일궈낸 대한민국 대통령과 그의 업적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바로 5대~9대 대통령 박정희다"라면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그의 궤적은 여전히 큰 감명을 안겨주고 있다. 동시에 1950, 60, 70년대를 지나온 세대와 같이 다시 해낼 수 있다는 의지를 일깨운다"고 추앙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실제 공사 현장을 시찰하며 지시를 내리는 모습을 포착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후문. 포스터 상단에 있는 '내 一生(일생) 祖國(조국)과 民族(민족)을 爲(위)하여' 역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다.

다만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최근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대부분 다큐멘터리 장르로 제작된 것과 달리, 뮤지컬 극 영화로 만들어졌다. 박정희 대통령 역은 신민호가 맡았고, 육영수 여사 역은 김효선이 연기했다.


영화 측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그가 일궈낸 굵직한 업적부터 육영수 여사와의 애틋한 모습들까지 그려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이는 생생한 극장 시스템을 통해 스크린으로 즐기는 것 이상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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