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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들 유죄에 "결과 수용하고 사법절차 존중"

뉴시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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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밍턴=AP/뉴시스]11일(현지시각) 총기 불법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질 바이든(왼쪽) 여사와 배우자인 멜리사 코언 바이든의 손을 잡고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6.12.

[윌밍턴=AP/뉴시스]11일(현지시각) 총기 불법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질 바이든(왼쪽) 여사와 배우자인 멜리사 코언 바이든의 손을 잡고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6.12.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차남 헌터 바이든의 총기 불법 혐의에 유죄 평결이 내려진 11일(현지시각) "재판 결과를 수용할 것이며, 헌터가 항소를 고려하는 가운데 사법 절차를 계속 존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평결 후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대통령이지만 아버지이기도 하다. 질과 나는 우리의 아들을 사랑하고, 오늘날 그가 자랑스럽다"며 "헌터와 나머지 가족을 위해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일 ABC방송 인터뷰에서도 유죄 판단이 나올 경우 재판 결과를 수용하고, 사면권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헌터 바이든은 2018년 10월 델라웨어주 한 총기상점에서 마약 중독 이력을 숨기고 총기를 불법으로 구매해 소지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이날 배심원단은 3개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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