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고준희, 버닝썬 루머 묻자 “그 쌍X의 XX들… 회사는 날 방치”

조선일보 최혜승 기자
원문보기
배우 고준희/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배우 고준희/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버닝썬이 어디있는지도 모른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고준희는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 가2′ 코너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이날 진행자 장성규는 “루머가 터지지 않았냐. 상관없는 문제였으니까 여쭤보는 건데 최근 BBC에서 다룬 ‘버닝썬’ 관련해서 이름이 연관 검색어에 오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고준희는 “아 그 쌍x의 새x들”이라며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이어 “난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며 “몇 년 동안 아니라고 얘기를 계속 해왔는데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것만 편집해서 나가지 않았다”고 했다.

고준희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찍은 사진 한 장이 루머의 발단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 사진이 뭐냐면 그 xx랑 잡지 유방암 캠페인 행사를 갔다. 그 친구(승리)가 당시 저랑 같은 기획사였고, 셀카 하나만 찍어달라고 해서 한 장을 찍어준 것”이라며 “저는 그 친구와 인스타 맞팔이 아니어서 그 사진을 올린지 몰랐었다”고 했다.

고준희는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에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회사가 아니라고 얘기를 해주면 깔끔하게 끝날 것 같아 얘기를 했다. 근데 회사에서 방치를 하는 거다”라며 “배우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이게 아니’라는 기사 하나를 못 내주나 싶었다. 그래서 난 그 회사에서 나가고 혼자 변호사를 선임해서 해명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당시 루머를 해명할 시기를 놓치면서 예정된 작품에서 하차했고, 그의 어머니는 이석증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고준희는 “아닌 걸 아니라고 해명할 수 있는 게 가장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고준희 / 스튜디오 수제

고준희 / 스튜디오 수제


고준희는 승리와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수년간 버닝썬 루머에 시달렸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승리가 동료들과 나눈 온라인 메신저가 공개됐는데, 여기엔 ‘○○ 여배우가 현재 뉴욕에 있어 투자자 접대 모임에 초대할 수 없다’는 대화가 담겨있었다. 이후 온라인에선 대화 속 여배우가 승리와 같은 소속사인 고준희가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됐다.

고준희는 이후 버닝썬과 관련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한편, 버닝썬 게이트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달 19일 유튜브 채널에 관련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며 사태가 재조명받고 있다.

[최혜승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합숙맞선 상간녀 의혹
    합숙맞선 상간녀 의혹
  2. 2호남 서해안 대설
    호남 서해안 대설
  3. 3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4. 4구혜선 카이스트 졸업
    구혜선 카이스트 졸업
  5. 5무인기 침투 압수수색
    무인기 침투 압수수색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