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역대급 흥행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7월 국내 개봉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런칭포스터@CJ EN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일본 애니메이션 장편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감독 나가오카 치카)이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이미 4월 12일 일본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뒤 현지에서 쾌속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일본에서 개봉 당일 매출 9억 엔(한화 약 79억 2882만 원)에 당일 관객 63만 명으로 최고 오프닝 스코어 흥행 기록을 달성했으며, 4월 30일 극장판 시리즈 누적 관객 1억 명을 돌파했다.

또한 이달 2일 일본 박스오피스 매출 140억 엔을 돌파, 지난해 개봉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타치카와 유즈루 감독)의 기록을 넘었다.

여기에 '명탐정 코난'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과 함께 누적관객 1천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 레코드를 달성했다.

원작자가 직접 그린 런칭 포스터 공개

수입 배급을 맡은 CJ ENM은 11일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의 7월 개봉 소식을 전하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는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가 직접 그린 원화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설적인 검 성릉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검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괴도 키드, 여기에 검을 지키려 하는 핫토리와 코난이 펼치는 배틀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한편, 지난 6월 5일 개봉한 스페셜 에피소드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도 개봉 이후 전체 상영작 중 압도적인 수치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개봉 3일 만에 누적관객수 5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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