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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의대 정원 늘어도 교육 질 떨어질 일 결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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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정원이 늘어나도 의대 교육 질이 떨어질 일이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교육 선진화를 위한 함께 차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의대 교수, 국립대 병원장 등 의학교육 전문가 7명과 함께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의 방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사회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노동‧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연구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정책 핵심 추진 전략과 사회분야 데이터 연계‧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24.06.05 yooksa@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사회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노동‧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연구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정책 핵심 추진 전략과 사회분야 데이터 연계‧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24.06.05 yooksa@newspim.com


이 부총리는 "27년 만에 의대 정원 증원이 이뤄진 지금, 현장에서 의대 교육이 제대로 될 것인지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의대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선진화된 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보다 더 나은 의학 교육 및 연구 환경을 만들어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체계에 필요한 의료인을 양성하고, 나아가 세계적 의과학자, 글로벌 의료기업가도 배출하는 선진화된 의학 교육을 만드는 것은 결코 정부가 독자적으로 할 수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의대생, 전공의, 의대 교수 등 의료계 모든 분이 돌아와 지혜를 모아 주셔야 한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앞으로 의대 구성원, 의학교육 전문가와 소통하고 충분히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의과대학이 자율적으로 학교의 강점, 지역 여건 등을 바탕으로 특화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전일 정부는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대학별 교수 신규 교수 채용 대책, 강의 공간 증·개축, 신축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지역특화 수련 과정 개발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 방안은 정부 예산안을 반영해 9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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