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3 °
OSEN 언론사 이미지

'26억 사기' 이민우, 첩첩산중..팔순 母 초기 치매 증세? '오열'('살림남')

OSE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OSEN=박소영 기자] 8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신화 이민우 어머니가 심각한 건망증 증세를 보인다.

이날 이민우의 어머니는 건망증이 일상이 된 모습으로 가족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아들의 아침밥을 챙기다가 화장품을 주방에 두고 오는가 하면, 행주를 삶고 있던 것도 잊고 냄비를 태운다. 이민우의 아버지는 "어제 누룽지도 태웠다"라고 말을 보태고, 이민우는 팔순을 앞둔 어머니의 건강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이어 이민우 부모님은 오랜만에 함께 외출에 나선다. 이때 이민우 어머니는 휴대폰과 지갑을 집에 놓고 온 사실을 깨닫고, 설상가상 아버지까지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 10분 만에 집으로 복귀하게 된다.

이후 이민우 어머니의 건망증을 치매로 의심케 하는 대형 사건이 벌어진다. "집 앞을 한 바퀴만 돌고 오겠다"라며 남편을 먼저 들여보낸 이민우 어머니는 3시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었고, 이민우는 급속도로 초조해하며 집을 나선다.

아파트 주변을 샅샅이 뒤지던 이민우는 공동 현관문 앞에 주저앉아있는 어머니를 발견한다. 이민우 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내가 왜 이렇게 됐냐"라며 오열하고 이민우는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한다. 이민우는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모습이다. 우는 엄마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는데.

과연 이민우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8일(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2. 2조세호 조폭 연루설
    조세호 조폭 연루설
  3. 3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4. 4내란재판부 위헌 논란
    내란재판부 위헌 논란
  5. 5살라 리버풀 불화
    살라 리버풀 불화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