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젤리 '하리보' 포장 뜯는 방법 따로 있다"..268만 '좋아요' 받은 핫한 방법 [영상]

파이낸셜뉴스 문영진
원문보기
하리보를 뜯는 방법. 구멍에 나있는 작은 띠를 잡아당기면 된다./ 틱톡

하리보를 뜯는 방법. 구멍에 나있는 작은 띠를 잡아당기면 된다./ 틱톡


하리보를 뜯는 방법. 구멍에 나있는 작은 띠를 잡아당기면 된다./ 틱톡

하리보를 뜯는 방법. 구멍에 나있는 작은 띠를 잡아당기면 된다./ 틱톡


[파이낸셜뉴스] 독일의 유명 젤리 ‘하리보’의 포장을 효과적으로 뜯고 보관하는 방법이 SNS 등에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더 미러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최근 SNS에 ‘하리보’를 제대로 개봉하는 방법이 올라오고 있다며 그 방법을 소개했다.

하리보를 과자 봉지처럼 양면을 잡아당겨 개봉했거나, 혹은 모서리를 쭉 뜯어 가로 부분이 통채로 벌어지게 열었다면 이는 잘못된 방식이다.

틱톡 등 SNS에 올라온 하리보를 뜯는 올바른 방법은 포장이 위에 뚫린 작은 구멍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구멍은 하리보를 가게 진열대에 걸어두는 용도로 여겨졌지만, 이외에도 하리보를 뜯고 보관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우선 구멍 아래 나있는 끈을 아래로 죽 잡아당겨 개봉하면 된다. 이때 완전히 뜯진 않고 젤리를 집어먹을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만 열면 된다. 하리보가 먹다 남았다면, 이 끈으로 봉지를 돌돌 말아 묶어둘 수도 있다.

독일의 인플루언서 애나 앤토니아는 지난 1일 틱톡에 이 같은 영상을 올려 게시 일주일 만에 268만 좋아요수와 61만회 공유되는 등 전세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독일인으로서 이 방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게 부끄럽다” “지금까지 40년 인생을 낭비했다” “이 정보를 갖고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을 왜 지금 알았을까” “집에 밀봉할 고무줄이나 집게 없을 때 좋겠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하리보는 1920년 독일에서 작은 사탕가게로 시작해 현재는 12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1960년 출시한 ‘골드베렌(Goldbaren)’의 젤리 곰은 하리보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리보 #나만몰랐나 #하리보포장뜯는법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시드니 총격 테러
    시드니 총격 테러
  2. 2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3. 3토트넘 클롭 선임
    토트넘 클롭 선임
  4. 4대통령 업무보고
    대통령 업무보고
  5. 5자위대 합참의장 제재
    자위대 합참의장 제재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