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이혼 6개월 만에 남자친구 오해 해명 "인신공격 이어져…여자인 친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오해에 해명했다.

율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의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율희는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다"라며 "제 스토리에 문제 될 만한 부분이 없이 업로드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조금 더 조심하겠다"고 했다.

앞서 율희는 한 팬이 근황을 묻자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라며 "같이 밥 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 엄청 가깝게 살서 오늘은 집에 가서 잘거야! 하면서 둘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함"이라고 했다.

그러나 율희가 단짝친구를 남자친구라고 한 부분이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일각에서는 율희가 이혼 후 약 6개월 만에 남자친구가 생긴 게 아니냐며 악플을 게재했다. 이에 율희는 자신이 언급한 단짝친구이자 남자친구는 여자인 친구라고 해명한 것이다.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뒀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고,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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