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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해성 팬카페 운영진, 약 2억원 후원금 횡령 의혹

아주경제 나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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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사진=유대길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 팬카페의 운영진이 수억원의 후원금을 불분명하게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티브이데일리는 유명 트로트 가수 A씨의 팬들이 2억1514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한 후 팬카페 운영진이 일부 금액을 횡령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팬카페 운영진은 생일 파티 후원을 이유로 481명을 대상으로 2억1514만원을 모금했다. 행사가 끝난 후 팬카페 운영진은 아동복지를 위해 기부한 약 600만원 외에 남은 2억원의 후원금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일부 팬들은 후원금 사용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

이후 TV리포트는 A씨가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진해성은 2021년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트롯전국체전 리벤지 특집에서 우승했다. 지난 2023년에는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아주경제는 해당 사실 확인을 위해 진해성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에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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