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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부산 해변 쓰담, “세상을 더 비치(Beach)나게”

헤럴드경제 함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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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산 해운대 해변 한복판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세계 해양의 날(6.8)을 맞아 지난 4일 국내 타월 기업 송월㈜과 함께 ‘세상을 더 비치(빛, Beach)나게’ 해변 쓰담(쓰레기 담기) 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해운대 바다를 위해 해양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부산을 대표하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송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했다.

파라다이스부산-송월 해양 정화활동

파라다이스부산-송월 해양 정화활동


이날 양사 임직원들은 해운대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직접 준비한 도구를 활용해 페트병, 캔 등 생활 쓰레기부터 바다 표류물, 폐어망까지 각종 해양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 향토기업 송월㈜과 함께 대표 관광 명소 해운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산 내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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