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미국 제조업 둔화, 국제유가 또 1% 이상 하락

뉴스1 박형기 기자
원문보기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제조업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고, 산유국 모임인 OPEC+(OPEC+러시아)가 하반기부터 일일 22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줄이기로 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4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23% 하락한 배럴당 73.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03% 하락한 배럴당 77.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미국 제조업이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일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5월 48.7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49.2에서 하락한 것이며, 시장의 예상치(49.5)도 하회했다. 50 이상이면 활황, 이하면 위축을 나타낸다.

미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면 원유 수요가 감소, 유가 하락 요인이 된다.


이뿐 아니라 지난 2일 OPEC+가 의무 감산은 2025년 말까지 지속하기로 했으나 일일 22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은 올해 10월부터 줄이기로 해 하반기에는 원유 공급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OPEC+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OPEC+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미국 경기는 둔화하는데 공급은 확대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이날 1% 이상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제유가는 전일에도 OPEC+가 10월부터 자발적 감산을 줄이기로 함에 따라 3% 이상 급락했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상하이 방문
    이재명 상하이 방문
  2. 2U-23 아시안컵 이란전
    U-23 아시안컵 이란전
  3. 3한전 선수들 환호
    한전 선수들 환호
  4. 4안성기 추모
    안성기 추모
  5. 5안보현 이주빈 열애
    안보현 이주빈 열애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